가로환경정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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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예시 작업-아틀란티스 스튜디오 3, 스케치업 7.1
아틀란티스와 스케치업을 알고 난후에 단일건물이나 인테리어에 대한 부분은 작업을 해보았지만 큰 규모의 작업은 건축물을 표현 할 때와는 또 다른 생각할 거리를 남기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여줄 부분의 디테일 정도..어떤 부분을 재질과 반사를 주고 렌더링하고 어떤 부분을 텍스쳐링으로 마무리 할 것인지의 결정, 3D 오브젝트 사람과 2D사람의 적절한 배치,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시의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한 배려들... 그런 것들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이작업을 하면서 참 많이도 난 거 같습니다. 거리를 지나면서 평소 소홀히 했던 거리의 작은 요소들을 눈에 담으며 아 건축과 도시를 같이 접한다는게 이런 장점이 있구나 하는 걸 많이도 느낀 거 같습니다. 평소에 텍스트 작업에 지친 관계로 웬지 손만 대면 많은 즐거움과..
2010.07.22 -
구로 디자인거리
2007년 오세훈시장의 디자인서울 발표로 인해 서울 25구청에서 안을 받아 10개를 결정해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로서 구로구에 서포트한 보고서.. 나름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아직은 디자인 거리라는게 간판정비와 가로 정비 수준이었지만 거리를 디자인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거리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가로환경을 통합적으로 정비하고 계획하는 부서가 우선적으로 생겨야 함은 말할 것도 없지만 관련전문가들의 협업 또한 중요하리라 본다. 아무쪼록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작업에서 전문가들의 영역이 커져야지만 관주도의 거리환경개선에 머물지 않을듯.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