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드로우에서 캐드파일 불러오기.

2008. 10. 19. 13:14삽질/2D디자인

코렐드로우..벡터기반의 강력한 드로잉 프로그램..
캐드와의 환상적인 궁합은 늘 나를 설레이게 만들만큼의 깔끔함을 나타내게끔한다.
코렐드로우 웹사이트에도 올린 글이지만 오래전(코렐드로우6)부터 써오던 팁(?)
Autocad파일을 코렐로 불러들어오는 법..

사실 예전에는 코렐이 CAD파일을 불러오려면 별도의 프린터 드라이버를 만들어주어야
되었는데 그때의 방법이 지금 eps나 dwg그대로 불러 들어오는 것보다 훨씬 속도도 빠르고
강력하기 때문에 아직도 이방법은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하긴 많은 사람들이 코렐을 즐겼는건 아니기 때문에 얼마만큼의 팁이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코렐드로우 자체가 약간 매니아적인 프로그램이라서...

암튼 각설하고..
아래의 이미지는 코렐로 임포트한 캐드파일에 약간의 칼라링을 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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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하기위해선..


1. PLT를 만들기 위한 AutoCad에서 프린터추가하기

먼저 Autocad에서 프린터추가를 눌러서 HP를 선택하면 7580B라는 프린터가 나오면
선택하고 나서 파일로 출력이라는 옵션에 체크하시면 이제부터 Cad에서 PLT파일로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가 하나 생기는 것임.

2. 다음은 코렐에서 불러들일때 다른형식 불러오기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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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G를 불러들어오기 했을때와는 틀리게 캐드의 선색상에 맞게 굵기도 정할 수 잇을 뿐더러
마음대로 원소스를 가공할 수 있는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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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그림은 DWG를 그대로 불러 들어
왓을때 그림.
이렇게 불러들이면 많은 레이어 때문에
작업하는데에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기
때문에 콜레에서 DWG형식으로 불러
들여오는건 안하는게 상책..








코렐드로우..나에겐 뗄 수 없는 프로그램 최근들어 회사 브로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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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프로젝트보고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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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초안잡아서 코렐작업을 하는 시간은 나에겐 언제나 즐거운 시간..
하얀 종이에 채워져 나가는 그런 작업들..보여지는 사람의 눈에 맞게끔 정리하고 구성하는 그런 작업들이
나에겐 언제나 즐겁다..
직원들의 눈에는 부장이 저런거 까지 신경써서 하냐는 식의 눈초리이지만..
(우리나라는...저런 작업들을 하찮게 생각하고 경력이 적은 사람들이 하는 허드렛일이라고 여기는 그런풍토
왜 그럴까?...적어도 외국에선 가장 경력자들이 하는 일이라고들 하는데..쩝.)

아래에는 또 나의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
코렐 페인터X..꾸진 타블렛으로 스케치해서 채색하고 코렐드로우로 불러들어오는 거 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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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까지 자유자재로 드로잉하고 컬러링하고 구성하는 데에는 도통하고 싶은 마음..ㅋ
점점..시간이 갈수록 저런 즐거움을 누릴 수 없을 거 같은 불안감..ㅠㅠ
나의 즐거움을 뺏아가지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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