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1. 11:49ㆍ삽질/건축.도시
어떤 이미지의 느낌이 나은가요?
아틀란티스만 간간히 사용하다가 아무래도 자연환경 표현에 욕심이 생겨서 Vue를 처음 설치하고
렌더링 한번 해보았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무언가를 표현하기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인 거 같습니다.
조금 더 파고 들어봐야 될 거 같습니다.
64비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깔끔하게 잘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고
프로그램이 참 유기적으로 잘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Vue 또한 아틀란티스만큼 공을 좀 들이기로 마음먹어 봅니다.
1. pc사양:
OS: Window 7 프로페셔날 64비트
Processor: I7 920(Overclock 4.1ghz) DDR3 12GB RAM
Graphic card: 지포스 GTX 275 SLI
HDD : Intel SSD G2
2. 렌더 프로그램 버전:
모델링 스케치업(외국유저 걸 약간 수정) 렌더링 Vue Xstream 8
3. 렌더링 이미지 사이즈:
640*480
4. 렌더 타임:
각 40초 내외
5. 리터칭 프로그램:
포토샵에서 크롭 및 힐링브러쉬 약간....
6. 작업시 어려웠던점/ 해결하지 못한부분/궁금한점 등등..:
ex)아직 빛과 재질의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이것 저것 눌러보고 렌더링한거라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태양광에 따라서 느낌이 확확 변한다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부수적인 넋두리....
CG전공도 아니고 회사에서 직급도 낮지 않는데 맨날 이런 툴만 보면 마냥 고나심하지니
주변 사람들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전 건축실무를 오래하다가 도시계획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늘 생각하고 구상하는 것들을
스스로 표현할 줄 알아야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게 있나봅니다.
다른 사람(외주)들은 시키면 되잖아라고 하지만 그런 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리 직급이 높고 나이가 많아도 저런 툴들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분들 많을텐데
그리고 나중에 스스로를 고용할 때쯤이면 필요한 거라 생각하지만
때론 이런 작업들을 하찮게 생각하고 연차가 낮을 때 잠깐 하는 막노동이라
여겨지는 분위기가 가끔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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