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삽질하기(출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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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맥주들
전세계의 국가마다 자기나라의 전통적인 맥주가 모두 있지는 않겠지만... 그나마 우리가 맥주라고 불릴만한 것들의 종류만 세어도... 엄청 많을게다. 우리나라 웨스턴바 쇼윈도에 진열된 맥주사진들...^^
2008.10.19 -
홀 계단 인테리어
프레스센터 옆건물인데, 건물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화장실을 찾으러 들어갔다가 실내계단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2008.10.19 -
청계천 JOB FAIR 패션쇼
청계천 야경 출사길에 뜻밖에 아마츄어 패션쇼장을 들리게 되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미용예술학부 학생들의 작품 패션쇼였다. 완전한 전문가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해보였다. 모델들로 나선 학생들은 파리패션쇼의 모델들이 선호하는 워킹을 따라했는데... 어설프긴했지만, 그 열정만큼은 이미 이곳이 파리패션쇼 못지 않았다. 때론, 친구들의 함성과 때론 우스꽝스러운 워킹에 웃음을 자아내긴 했지만, 디자이너도 모델도 모두 훌륭했다. 저 중에 앞으로 슈퍼모델이 나올것이고, 유명한 디자이너도 나올것이다. 그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패션쇼 마지막에 경품추첨에서 난생처음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가졌다^^ 전 부칠때 쓰는 전기피자팬이 고장났었는데, 정말 잘됐다!^^ 엄마가 좋아라 하신다~~ 여기..
2008.10.19 -
청계천
청계천을 다녀왔다. 청계천이 복원되고 한참이 지나서 2005년 10월에야 처음 찾아갔다. 처음 청계천을 찾았을때, 그때를 기억한다. 그때가 마지막이었음을 난 미처 알지 못했다... 그때의 기억을 안고 몇 번이고 찾았지만....더 이상 청계천은 그때와 같지 않았다. 물이 바뀌지도 않았고, 시설이 낙후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가 보고싶은 그것이 없었다... 그곳엔 추억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10월 13일.... 청계천이 역사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정해지기 전 청계천은 자연상태의 하천이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서울의 지리적 특성상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도성 한가운데로 물길이 모일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조선왕조가 도성 안에 있는 수로를 정비하기 전에 이미 자연스럽게 물길이 형성되어 있었..
2008.10.13 -
삼청동
청와대, 경복궁...그 옆에 삼청동길이 있다! 예전엔 이 길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적한 길에 미식가들로 보이는 중년의 사람들이 맛을 찾아 다니는 거리였는데, 지금은 허름하고 낡은 건물들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을 해서 지금은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한옥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Dsrl의 보급과 함께 최근 뜨는 지역 중에 하나다! 8년전엔 아버님과 삼청수제비집에서 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이 곳엔 독특한 재료로 건물의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를 한 건물들이 많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각 종 유리병을 차곡차곡 쌓아 담장으로 만든 찻집이다! 색색이 병들이 모여 화려한 벽을 만들고 있었다! 철장속에 쇄석을 넣어 만든 담장! 이제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굿 아이디어~~^^ 한 분식..
2008.10.12 -
코엑스사거리 2008.10.12